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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가복음 22장42절 2017-04-11 09:29:3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208
존중과 무시.

 

어울려 사는 우리에겐 

어떤 단어가 더 필요할까요?

 

고르는 건 별로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순종과 제사.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조금 고민 될 수 있지만,

성경 말씀에 따라

순종을 택하는 편이 옳아 보입니다.

 

사무엘상 15장 22절에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고 계시니까요.

 

부분적인 순종과 전적인 순종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이젠 고민이 조금 깊어질 수 있습니다.

 

전적인 순종은 쉽게 감당할 만 한 것이 아니라는 걸

우리는 본능적으로 느끼니까요.

 

쉬운 일도 있지만,

두 가지 가치 중 하나를 고르는 일은

때로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하며

판단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육신을 입은 예수님께도

힘든 선택이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의 판단을 내려놓으셨죠.

 

[누가복음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아버지의 뜻으로

이루어지기를 구하고,

아버지의 뜻을 알게 되자

전적인 순종을 택하셨습니다.

 

어쩌면 예수님도 판단 하셨겠죠.

그리고 그것은

‘오직 아버지의 뜻만이 옳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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