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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빌립보서 4장12절 2021-01-21 09:43:02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7

[그들의 삶은 끊임없는 패션쇼다, 오늘은 수놓은 기도 숄은 두르고, 내일은 현란한 기도를 올린다 메시지 성경 마태복음 23장 5절]

마태복음 23장 6-7절엔 이렇게 부연되어 있는데요.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이 말씀은 제자들뿐만 아니라, 높아지고 칭찬받고 싶은 모든 무리에게 말씀하신 것인데요. 한 목사님은 이 부분을 보고 이렇게 글을 쓰셨습니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 사람의 관심에 신경 쓰는 것이 신앙생활에 가장 역겨운 일이다] (김병삼 목사님의 텅 빈 경건 중에서)

조금은 과한 표현일 수 있겠지만, 그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은 계속 갈등되는 것이 있었는데요. 예의와 욕심 사이에서의 미묘한 갈등이었다고 합니다.

관례에 따라 높은 자리에 앉을 때가 있는데, 그때 높은 자리에 있는 것이 욕심인지 늘 낮은 자리에 있는 맞는지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떨 땐 오히려 겸손을 주장하며 높은 자리를 사양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하거나 예의에 벗어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곰곰이 생각하면서 마음에 이런 답이 생기셨데요.

[높은 자리에 앉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자리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문제이다.]

더 나은 자리, 더 좋은 자리, 더 빛나는 자리… 저도 그런 자리가 보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가야 할 자리는 그곳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자리입니다. 다시 말하면 바로 사명의 자리입니다.

빌립보서 4장 12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사명의 자리를 진지하게 인지한 사람은 풍부에 처해도, 비천에 처해도 하나님을 높이는 일체의 비결을 배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걸어가는 자리, 그 행복한 여러분의 자리가 어딘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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