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장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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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고보서 1장4절 2019-10-30 08:41:06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94
나는 눈썹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나는 긴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큰 혹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나의 발바닥은 지방으로 된 쿠션이 있습니다. 나의 무릎에는 굳은살이 많습니다. 나는 위기를 맞으면 술수를 쓰지 않고 도전합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 . . 바로 [낙타]입니다. 낙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데요. 낙타는 땡볕에 쉴 그늘도 없을 때 오히려 얼굴을 햇볕 쪽으로 마주 향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햇볕을 피하려 등을 돌리면 몸통의 넓은 부위가 뜨거워져 화끈거리지만 마주 보면 얼굴은 햇볕을 받더라도 몸통 부위에는 그늘이 만들어져서 어려움은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이라는데요. 한 작가는 이런 낙타를 보며 이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낙타는 영감과 도전을 준다. 위기를 맞으면 술수를 쓰지 않고,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느린 동물이라는 수군거림에도 낙타는 급하지 않다. 대신 낙타는 목적지를 정하는 순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반드시 그곳까지 가게 한다.] 여러분 공감이 가십니까? 그런데 그런 낙타가 더 이상 길을 갈 수 없을 때가 있는데요. 바로 모래폭풍이 몰려올 때하고 합니다. 그때 낙타는 조용히 무릎을 꿇는데요. 모래폭풍이 지나가기를 하염없이 기다리며 인내한다고 합니다. 야고보서 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낙타가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보면서 인내하는 사람은 낙타 무릎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삶의 커다란 문제는 늘 다가옵니다. 예수님이라는 정공법으로 기도하고 있는 여러분의 낙타 무릎…. 천국이란 목적지로 가게 하는 아름다운 도구가 되기를 응원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