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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태복음 25장40절 2020-03-10 08:51:2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448
얼마 전 받은 카톡의 글인데요~ 참 감동이 있어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폴이라고 하는 회사원이 중요한 미팅을 마치고 자기 팀 동료와 함께 공항에 가려고 거리로 나왔다. 그런데 그 날 저녁은 교통체증이 심해 택시 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정말 기적적으로 빈 택시 하나가 다가오고 있었다. 이 택시를 보는 순간 다른 동료들이 쏜살같이 달려가서 그 택시를 잡아탔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너무 빨리 달려가는 바람에 길 가 노점상의 야채 과일 박스를 차버리게 됐고, 과일과 야채가 바닥으로 굴러떨어졌다. 그런데 폴의 일행 중 어느 누구도 이를 개의치 않고 택시를 탔다. 그런데 폴은 택시를 타지 않고 그 자리에 순간 멈추어 섰다.
택시 안의 동료들이 외쳤다. 빨리 타라고. 그리고 덧붙였다. 이 택시 타지 않으면 비행기 놓친다고.. 
짧은 시간 많은 갈등을 하다가 폴은 일행을 떠나보냈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노점상 할머니에게 다가가니 그 할머니기 울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시각장애자였다. 앞을 보지 못하는 할머니가 어떻게 그 과일과 야채를 어떻게 주워 담을 수가 있을까? 앉아서 울고 계신 할머니를 폴이 위로해 드리면서 땅바닥에 떨어진 야채와 과일을 하나씩 줍기 시작하였다. 폴은 다 정돈한 후에 돈을 할머니 손에 쥐여주면서 이렇게 말한다.
[할머니, 이 돈이면 손해 보신 것 충분히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이렇게 묻는다. 
[Are you JESUS? 혹시 예수님 아닌가요?]
그러자 폴은 당황하며 나는 절대 예수가 아니라고 답한다. 시각장애인 할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아니에요. 아까 과일과 야채가 땅에 떨어질 때 제가 도움을 요청한 분은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 이 글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 급하게 나의 일만을 생각하며 나가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누군가의 작은 예수가 되는 사랑의 걸음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해 보는 걸음, 천천히 주위를 보는 걸음이 참 쉽지 않지요? 그러나 예수님과 닮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40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이 땅의 작은 예수인 여러분의 아침을 응원합니다. 여러분 때문에 옆 사람이 살맛이 납니다. 오늘 저도 계속 제 자신에게 물어봐야겠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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