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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복음 15장5절 2020-02-13 09:27:49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43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나는 포도나무고 너희는 잎이라, 너희는 뿌리라, 너희는 열매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가지(branch)라고 하셨죠. 
 
가지의 역할은 붙어있는 것입니다. 바로 연결이 가지의 사명입니다. 생명과 연결되는 것.. 그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원하시는 한 가지는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바로 붙어있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오늘 아침 말씀과 기도가 너무나 중요한 이유는 주님께 연결되는 단순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 진정한 평안이 없을 때의 문제의 핵심은 실로 단순합니다. 그것은 연결이 끊어졌을 때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은혜가 마르는 것 같은 느낌의 핵심은 단순합니다. 연결이 단단하지 않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죄도 어찌 보면 단순합니다. 주님께 붙어있지 않은 것이 죄입니다. 
돈,명예,지식,관계,사업 등등 눈에 보이는 열매들이 있습니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도 있습니다. 사실 모든 열매는 어찌 보면 나에게 연결된 것 같지만, 실제론 내 능력이 아닙니다. 주님께 얻은 부산물입니다. 내 것은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극동방송을 듣다가 예수님을 제대로 만나게 되셨는데요. 사업에 지쳐 단칸방에 누워있는데 바로 방송에서 이 말씀을 나왔다고 합니다. 연결의 비밀을 알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기쁨이 샘솟았다고 하십니다. 
연결되면 능력이 나타납니다. 혹시 나와 연결된 사람들이 보이십니까? 그분들이 중요한 이유는 나를 통해 생명의 본질이신 예수님을 연결 받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5달란트를 남긴 자가 3달란트 남긴 자보다 성공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의 성공의 기준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주님께 연결되어 있는가?]
오늘 사랑하는 옆사람에게 이렇게 축복합니다. 
[떨어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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