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0

NC마켓


글 읽기
제목 시편 112편4절 2020-07-02 09:00:25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37
6•25 전쟁이 일어나자 피난을 떠나야 바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은행으로 빌렸던 돈을 갚겠다고 한 남자가 찾아갑니다. 은행 직원은 남자를 보고 매우 난처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빌린 돈을 갚겠다고요? 전쟁 통에 융자 장부가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장부의 일부는 부산으로 보냈고, 일부는 분실됐습니다. 돈을 빌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당에… 그래도 갚으시게요?”
은행 직원의 말에 남자는 망설였다고 합니다. 사실, 갚을 돈을 은행 직원에게 준다고 해서 그 돈을 은행 직원이 자기 주머니에 넣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때 이 말씀을 생각했다고 합니다. 
시편 24편 3-4절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남자는 돈을 갚았고요. 영수증 한 장을 받습니다. 
6•25전쟁이 끝난 후 남자는 제주도에서 생선을 공급하는 군납 사업을 시작합니다. 갈수록 물량이 많아지자, 그는 원양어선을 구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은행을 찾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는 융자가 정말 어려운 시기였다고 합니다. 융자를 포기하려고 할 때, 그 영수증 한 장이 모든 상황을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아! 바로 당신이군요. 피난 중에 빚을 갚은 사람이 있다고 전해 들었을 때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신의 정직함은 은행가에서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답니다.”
남자는 융자 받은 사업 자금과 은행권의 신용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펼쳐 나갔다고 합니다. 바로 한국유리공업주식회사의 설립자이자, 한국기독교 실업인 회장을 맡았던 고 최태섭 장로님의 일화 이야기입니다. 
 
시편 112: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직하면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날까요? 힌 이행 시가 맘에 남았습니다. 
정 : 정말 정직이 밥을 먹여줍니까? 이렇게 질문하자 지혜자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직 : 직선코스로 간 사람 중 길을 잃어버린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요즘은 팩트(사실) 체크란 말이 유행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양심을 체크하십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만 알고 있는 깊숙한 곳의 내 마음을 분명히 체크하십니다. 
오늘 아침 저는 너무나 부족하지만,”이 말씀이 진짜 맞구나~” 를 경험하는 인생이 되고 싶습니다. 
 
최태섭 장로님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이렇게 강조합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남을 위해 쓰지 않으면 그 사람은 가난한 사람이다 그러나 비록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도 남을 돕는 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쓸 줄 아는 사람은 참된 부자이다.”
정직하고 거룩하고 참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facebook twitter

전체 0

자동생성방지를 위해빨간색숫자를 입력하세요
6b8558893

글 읽기
이전글 시편 107편8절 2020-07-01 09:28:30
다음글 골로새서 3장21절 2020-07-03 09:22:17

오늘본상품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