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편 16편11절 2020-06-30 18:36:23 |
---|---|
카테고리 | bible |
작성자 | newborncross |
조회 | 138 |
나무들이 한껏 멋을 내고 있습니다. 초록 향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비바람이 칠수록 강산이 초록에 더욱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의 허리가 접히는 날이라고 합니다.
계절의 반도 접히는 날이라고 합니다.
한 시인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마음도 굵게 접힐 수 있는 날,
힘든 시간 속에서도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날이라고 합니다.
시편 16편 11절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생명의 길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면 상처받은 날개도 새롭게 다시 높이 날수 있습니다. 망가진 인생도 새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날개가 부러지고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다시 날 수 있습니다.
6월의 마지막 날은,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날입니다. 환경을 보지 말고 여호와를 바라보는 날입니다. 어떤 상황에 있던지 지금 눈을 들어 오직 여호와를 바라보는 날입니다. 인생의 험한 순간에도 문제가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는 날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주님을 의뢰하는 아침, 너무나 단순한 권면이지만 주의 앞에 충만한 기쁨이 있음을 꼭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
이전글 | 시편 18편30절 2020-06-29 08:56:04 |
---|---|
다음글 | 시편 107편8절 2020-07-01 09:2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