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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한복음 4장23절 2020-06-09 09:13:2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160
주일을 사모, 또 사모하니… 
작성일 2020.06.05
작성자 anyihk 
몇 년 만에 다시 극동의 문을 두드립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살다가, 아차 극동 통해서 울 주님을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요즈음 코로나19때문에 거의 밤 10시까지 선별진료소을 지켜야 하는 때가 있었습니다(Nurse..)
국가 재난인 만큼… 나 혼자 주일을 지키겠다고 말을 할 수도 없고요… (울 교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하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도 일요일은 쉬고 싶다고 하시고요.
혼자 기도하며 끙끙거리며…
계속 주일에 교회에 일을 보고 들어올 수 있도록…
주일, 주일, 주일을 도와주세요…
그 다음날
선별 진료소의 근무날짜가 수정되어서 나왔더라고요.
앗싸~
주일이지만 오후 4시부터 근무시간이 조정되었어요.
오후 4시면 주일예배와 교회의 일을 다 볼 수 있거든요.
이 응답을 다른 동료에게 말을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극동에서 터놓습니다. 울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 사연을 쓰신 분이 간호원이시지 않을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그런데요. 저에게는 직장인이기 전에 예배자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고백이 제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예배를 너무나 드리고 싶어, 근무시간이 바뀌기를 사모하는 모습.. 하나님은 이런 예배자들을 찾으시겠죠? 
요한복음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주님께 나아가는 예배자처럼 우리의 경건한 제사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결코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는 하늘 소망의 비밀을 예배자이기에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나는 오늘 어떤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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