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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편 147편3절 2021-04-07 09:14:43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0

[만일 당신의 삶이 조각조각 부서져 있다면 그 조각들을 모두 하나님께 드려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조각들로 아름다운 무엇인가를 만들어내실 겁니다. -인도 스탠리 선교사-]

지난주 집에서 아이와 장난을 치는데, 식탁의 접시가 떨어졌습니다. 기분 나쁜 그 소리아시죠? 정말 ‘와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접시가 산산이 부서지는데요. 유리 파편이 저쪽 거실에 가있을 정도로 정말 심하게 깨졌습니다.

작은 유리에 찔려본 경험도 있어서, 30분 동안 청소기로 조심스럽게 청소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가까이서 제대로 보았습니다. 깨진 조각…. 깨진 건 깨진 겁니다. 깨진 조각은 가차 없이 버려졌습니다.

[나는 죽은 사람처럼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으며 깨어진 질그릇같이 되었습니다.]

시편31편 12절의 고백처럼 우리에게도 깨진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인생의 어두운 밤말입니다. 부서진 것 같은 시간, 그렇게 밤의 시간이 지속되면 마음의 생채기는 깊어져갑니다. 아무도 사랑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깨진 조각들로 아름다운 작품을 만드신다니요? 주님의 마음이 저에겐 참 감동이었습니다.

혹시나 깨어진 상황에 있으신 분들이 있으십니까? 나의 깨진 조각을 쓰레기통이 아닌 주님께로 가져갑시다. 나의 상한 마음을 주님께로 올려드립시다. 요셉도, 모세도, 야곱도,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체험한 기적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해 질 녘을 새벽녘으로 바꾸십니다. 할렐루야~!!!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편 147편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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