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0

NC마켓


글 읽기
제목 로마서 8장2절 2021-03-30 09:01:48
카테고리 bible
작성자 newborncross
조회 63

고난주간을 의미 있게 잘 보내고 계십니까?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십자가를 질 수 있기까지 순종하는 귀한 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 고난주간을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도 분명 알 것입니다. 그리고 지킬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북한 땅에 있는 것 자체가 지하 교인들에게는 고난인데 그들의 믿음은 힘을 잃지 않습니다. 북한 선교를 감당하는 한 선교 단체 대표님의 인터뷰가 감동이 되었습니다.

“북한 주민들에게 종교의 자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종교의 자유를 주기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닙니다. 그가 죽으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남한의 자유로운 기독교인들보다 ‘더’ 자유로운 북한 기독교인을 만납니다. 북한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우리보다 더 소중히 여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돈도, 세상적인 자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가진 것은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충분함을 배웁니다.”

이 고백을 듣는데, 더 자유로운 북한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부러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면 충분한데 자꾸 다른 사랑을 갈급했던 제가 떠올랐기 대문입니다. 목숨을 내어준 예수님의 사랑이 가장 큰 것인데, 세상의 관심과 사랑에 더 목말라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로마서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십자가 그림으로, 십자가 조형물로, 십자가 묵상 말씀, 기도, 찬양으로 보내는 고난 주간입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진정한 자유가 넘쳐나면 좋겠습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는 진정한 자유함 말입니다.

십자가를 질 때 진정한 자유가 임합니다. 주님을 향한 의미 있는 모든 행동이 나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입니다. 자유함을 누리는 역설적인 예수님의 사랑을 오늘 아침 체험하십시오.

facebook twitter

전체 0

자동생성방지를 위해빨간색숫자를 입력하세요
d0f12208

글 읽기
이전글 누가복음 5장13절 2021-03-29 07:27:46
다음글 누가복음 23장34절 2021-03-31 08:18:36

오늘본상품

배송정보
배송조회를 하시려면 송장번호를 클릭하세요
배송조회
상품명
주문번호
택배사
송장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