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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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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 테텔레스타이

It is finished, Teteles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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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그분의 어조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태와 마가, 누가는 예수님이 크게 소리를 지르셨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고백은 패배한 사람의 체념의 목소리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성취되었음을 알리는 목소리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거침없는 은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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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 보면, 예수님은 젊은 나이의 청년이었습니다. 그분의 마지막 제자들은 도망가기 바빴고, 로마 제국은 여전히 건재했고, 제사장들의 음모는 종결되지 않았으며, 포로들에겐 해방이 선포가 되지 않았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란 부르짖음이 있는 곳에 도대체 무슨 성취가 있었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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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7장 4절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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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하라고 주신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아버지께 끝가지 순종하셨습니다. 위대한 희생을 통하여 철저한 순종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순종이 온 우주의 희망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종으로 하나님은 정말로 세상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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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석아

넌 왜 모세가 아니었느냐?

넌 왜 스데반처럼 그렇게 못 사느냐?

넌 왜 바울처럼 위대한 사역을 하지 못하느냐?

우리 주님은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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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내가 너에게 맡긴 사명을 따라 살길 원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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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아버지가 시키신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순종하셨듯, 사실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신 일을 발견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어떤 미션을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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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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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우리의 사명은 단순히 십자가의 고통에만 슬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십자가의 사랑 후에 이어진 부활의 소망을 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게 하라고 하신 그 일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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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9:23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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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순종하며 십자가를 진다면 마지막에는 그 십자가가 우리를 져줄 것입니다.